10월 마지막주 화요일은 국민의 저축정신을 높이고 금융산업의 진흥을 위한 저축의날이다. 1963년부터 실시한 저축의 날은 오늘로 52회 과거에는 떠들석 했지만 현재는 정부, 은행은 저축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고, 소비자도 금리가 워낙 낮아서 손해가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저축만 열심히 하면 일자리가 줄고 경제가 어려워 진다는 거의 100년전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저축의 역설이라는 것도 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한 새내기들, 물려받은게 없는 사회 초년생들은 저축부터 하고 남는 돈으로 생활을 해야 종잣돈이 마련된다.
또 그렇게 저축을 해야 돈의 소중함과 돈 쌓이는 재미, 생활을 건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도 저축에서 나온다.

- 메르스 여파로 위축되었던 소비심리가 4개월째 개선되고 있다.
     10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105를 기록, 전월 대비 2P 상승했다.

- 중국인 관광객들의 카드 소비 행태를 서울시가 분석했다.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고 백화점에서 명품을 사는 부류와 이대, 홍대, 동대문등 로드샵에서 쇼핑을 하는 부류로 나뉘었고, 이들은 자정부터 새벽 1시사이에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카드로 쇼핑을 하는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매년 증가하고있다.
     퇴직공제에 가입한 건설 근로자 가운대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에 5.7% 에서 지난해 말에는 7.9% 로 높아졌다. 
     퇴직공제 신규가입자중 외국의 비중은 지난해에 15.5%로 크게 늘었다.

-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하루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커지면서 혼조세로 마감
     다우지수는 0.14% 하락 나우지수는 0.09% 상승

*연방공개시장위원회 - 금융시장에서 채권을 사고 팔아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의 흐름을 조절하는 위원회이다. 위원회에서 직접 시중에서 돈의 양을 조절하는 것은 아니고, 결정만 한다. 결정이 되면 뉴욕 연방준비은행등이 시키는대로 채권을 거래하여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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